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 공동육아나눔터1~4호점은 6월24일(월)~8월29일(목) 관내 거주 유아 및 초등 1~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배움교실 프로그램 '지구사랑 환경미술’을 진행 중입니다.

‘지구사랑 환경미술’은 미술지도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그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여 자신의 감정 및 창의력을 버려지는 다양한 자원을 가공한 재료를 사용하여 교과과정 연계 미술기법을 통해 작품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지구사랑 환경미술’ 프로그램은 10회로 구성되어 회기 중 2회기 ‘쓰레기로 가득 찬 세상 상상하며 그림 그리기’, 3회기 ‘제로웨이스트 5R 실천법 팝업북 만들기’, 4회기 ‘알록달록 바다유리, 나만의 액자 만들기’, 6회기 ‘코끼리 똥종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체험키트를 통해 자원을 활용하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이용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1,2,3,4호점이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의 자세한 프로그램 진행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